안산 갈대습지공원 ‘AI 안전성 확보’ 5개월 만에 재개장

2017.04.25 20:15:14 9면

市 “방문객 맞이 철저히 준비”

 

안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임시휴장했던 안산갈대습지를 25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6일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인근 화성시 농가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안산갈대습지의 일반인 관람을 통제했다.

하지만 최근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바이러스 생존력 약화와 겨울 철새 이동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돼 재개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 안산갈대습지는 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느낄 수 최적의 환경이다”며,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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