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장오산 23일부터 ‘화폐여행’ 무료 체험전

2017.05.11 19:27:50 12면

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체험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어린이들에게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돈에 대한 이해와 세계 화폐 속에 숨겨진 풍부한 학습내용을 제공한다.

체험은 총 12점의 전시품과 화폐 교구상자 1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돈의 기능과 종류, 돈의 가치, 화폐 디자인, 돈과 문화, 화폐 속 한국 문화의 정체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이 화폐의 쓰임새와 진정한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열 두 개의 전시대로 구성돼 다양한 화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리적 탐구 능력, 사회적 이해 능력, 문화적 다양성 수용 등 감상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체험전 입장료는 무료이며, 4세이상 체험이 가능하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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