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영업 안하는 시간 노려 금품 훔쳐

2004.04.18 00:00:00

음식점 영업을 안하는 시간을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60대가 쇠고랑.
수원중부경찰서는 18일 구모(66.고물수집.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씨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문모(41)씨가 운영하는 M음식점 주차장에서 진돗개 3마리를 훔친 혐의.
구씨는 또 지난달 29일부터 최근까지 문씨 음식점이 문을 열기전인 오전 7~8시 사이 주차장에 쌓아논 주류박스 28개를 8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최갑천 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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