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심가에서 공포탄 42발 발견

2004.04.19 00:00:00

19일 낮 12시40분께 수원시 영화동 북문프라자 앞 쓰레기통에서 공포탄 42발이 비닐봉지에 담겨있는 것을 이모(6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공포탄은 지난 88년 풍산금속에서 생산된 구경 7.6㎜(길이 6.5㎝) 탄환으로 확인됐으며 녹이 슨 상태였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합심조사를 벌여 대공상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군에 인계했다.
최갑천 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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