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정무역운동 저변 확대 지식습득 전문강사 10명 배출

2018.05.14 20:56:06 9면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부천시가 공정무역 전문강사를 양성해 공정무역운동 저변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해 3월 13일∼5월 10일 부천씨앗길센터와 부천아이쿱생협이 운영한 공정무역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10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윤리적 소비와 직업관에 대한 교육 전문지식을 습득한 전문강사들은 오는 7월부터 부천씨앗길센터에서 자유학기제 실시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직업멘토로 활동하면서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우와 대가를 지불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소비자는 공정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적인 시민운동이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