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을 소외층에게 의왕 은혜교회, 부곡동에 후원

2018.06.04 20:02:00 11면

 

 

 

대한예수교 장로회 은혜교회 김성옥 담임목사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을 안혁 부곡동장에게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은혜교회 청년부 신도들이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 목사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여건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느님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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