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에 청년일자리 전담부서 신설”

2018.06.07 19:57:00 4면

지방정부도 획기적 대책 필요
취업준비금 연간 100만원 지급

 

김성제(사진)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는 7일 “청년실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사회문제로 부상된 만큼 중앙정부 못지 않게 지방정부도 획기적인 대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청년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청년일자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청년일자리를 포함해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면서 “의왕테크노파크, 롯데쇼핑몰, 백운밸리내 지식산업센터, 고천행복타운과 초평뉴스테이내 첨단지식산업센터 조성 및 기업유치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이 실업 중에 원활하게 취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준비금 제도를 실시해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취업준비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왕산업진흥원 등을 일자리 창출 전진기지로 삼아 청년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알선해 의왕시 청년들이 일자리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