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일관 낮은 자세로 산적한 의왕현안 해결”

2018.06.14 20:29:00 14면

김 상 돈 의왕시장 당선자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자(더불어민주당)는14일 “오늘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초지일관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16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왕시장으로 선택해 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라는 의왕시민의 준엄한 명령이기에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았든 상관없이 의왕시민 모두를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답게 산적한 의왕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면서 “지난 2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후보의 마음을 한데 모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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