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는 25일 가출 소녀들을 유인, 성폭행하고 원조교제를 강요한 혐의(강간 등)로 이모(18.무직)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18일 오전 1시께 김모(15.고1)양 등 가출 소녀 4명을 서울 광진구 군자동 자신들의 원룸으로 유인, 이중 김양을 성폭행한 뒤 가출소녀들에게 5일동안 인터넷채팅을 통한 원조교제를 강요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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