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 운영 스포츠센터에 몰카 없어

2018.06.17 20:13:27 29면

화성동부署와 합동점검 결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에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화성동부경찰서 관계부서와 협력해 최근 닷새동안 전문탐지장비를 동원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수영장, 탈의실, 화장실 등 범죄 가능 장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점검 완료 후 불법 촬영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점검을 실시한 공단은 전 사업장을 확인한 결과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점검 과정을 지켜보던 한 이용 고객은 “최근 뉴스에서 피해사례가 많이 나와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것조차 두려웠었는데 몰카, 비상벨까지 점검하니 불안감이 조금은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공단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행복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화성동부경찰서 등 많은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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