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지사 남수원지점 개점식

2004.04.27 00:00:00

한전 경기지사 남수원지점(지점장 정명화)은 27일 김용서수원시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한전 경기지사는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와 양질의 전력공급을 위해 직할에서 관리하던 수원시 권선구와 화성시 태안읍을 분리, 남수원지점을 개설하고 지난달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새마을회 빌딩에 위치한 한전 남수원지점은 Ⅱ급 지점으로 3부 7과 61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9만7천여 수용호수를 관할하게 된다.
초대 지점장으로 부임한 정명화 지점장은 “권선구와 태안읍은 최근 역동적인 지역개발로 전기소비 증가는 물론 성장 잠재력이 많은 중요한 지역이다”며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수행과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양질의 전기를 공급해 고객만족을 실현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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