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署, 지역 곳곳 치안 점검

2018.07.23 19:42:54 10면

자율방범대·주민자치위 등과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순찰

부천오정경찰서가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경찰은 부천제일시장 일대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회, 상인협의회 등 50여 명과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특별방범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또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불안 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 화장실의 비상벨을 점검하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형광물질 도포지역에 경고판을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치단체, 협력단체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치안활동을 펼침으로써 우리동네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이라는 인식변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안전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공감·소통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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