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첫 금연아파트 ‘세교호반베르디움’ 지정

2018.07.24 20:23:07 8면

오산시 처음으로 금연아파트가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입주민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를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파트 내 공동공간인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3개월간의 홍보와 계도를 거쳐 금연 지도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금연아파트라도 베란다, 화장실 등 실내까지 흡연을 막을 법적근거는 없는 만큼 실내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금연을 실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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