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술직 공무원 능력향상 주력

2004.04.29 00:00:00

용인시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시의 위상정립을 비롯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 능력향상에 주력키로 하고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본청 기술직인 토목, 도시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내 일원에서 시행중인 대기업체 신기술 공법을 습득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현장견학은 기술직 공무원 83명을 2개조로 나눠 참여하게 된다.
용인시에서 현재 진행중인 공사는 동백~죽전, 삼막곡~연수원간 도로건설, 용인·죽전지구택지개발과 관련해 터널형 방음벽 설치공사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굴지의 건설업체들은 이 공사에 신기술공법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해와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고 판단, 이들 신기술공법을 도입한 현장견학에 주력해 앞으로 시가 시행하는 각종 공사에서 신기술 공법이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신공법이 각종 공사에 적용되는데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채, 전례 답습으로만 일관해 지속적으로 현장견학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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