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나섰다

2018.08.27 20:10:08 10면

道노인전문남양주병원과 협약
치매 극복 위한 상호협력 추진

남양주보건소가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최근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경기도노인전문남양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노인전문남양주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올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치매전문병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매자원 강화 및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 발굴 및 관계망 형성, 치매극복의 날·걷기대회 등 치매 인식개선사업 지원, 의료·복지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시스템 구축, 기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등에 상호협력한다.

윤경택 남양주시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