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서비스 확대

2018.09.30 19:31:00 6면

 

 

 

인천 연수구는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함은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혼자 사는 여성이나 맞벌이 부부 등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존 연수구에는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보건소, 연수도서관 3개소에서 여성안심 택배함을 운영하고 있었다.

구는 기존 운영 중인 안심택배함의 주민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 선학별빛도서관과 한국전력남인천지사 버스정류장에 확대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충해 구민들의 택배이용 서비스 증진과 범죄예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이용하려면 택배를 신청할 때 물품수령 장소를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주소지로 지정하면 되며, 무료로 24시간 운영되지만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연체료가 부과된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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