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청소년 문화의집 2곳 건립 ‘순항’

2018.11.11 19:06:13 9면

의왕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청소년 문화의 집’이 부곡권역과 내손·청계권역에 각각 건립된다.

의왕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이 부족한 부곡권역과 내손·청계권역에 각각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추진, 현재 공사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최근 공사에 들어간 부곡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은 총 사업비 50억 8천700만원을 들여 1천521㎡ 부지에 연면적 1천973.71㎡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북카페 ▲카페테리아 ▲멀티룸 ▲코인노래방으로 조성되며, 2층은 ▲사무실 ▲프로그램실 ▲영상미디어실, 3층은 ▲청소년운영위원실 ▲다목적동아리활동실 ▲휴게 및 자율조리실, 4층은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내손·청계권역에 들어설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