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다자녀주거안정 지원 출산장려 앞장

2018.12.02 20:00:00 5면

올해 셋째 출생 땐 저금리 대출
용인신협에서 ‘1호 대출’ 탄생

 

 

 

신협중앙회는 신협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1호 수혜 가정이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1호 가정은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다자녀지원대출 취급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사연이 접수돼 지난 27일 선정됐다.

신협은 1호 대출을 축하하고자 해당 가정이 조합원이 있는 용인신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올해 신협이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은 셋째 자녀가 올해 이후 출생한 가정에 한해 약 2.4%대 금리로 대출해 준다.

기준은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대출한도 최대 3억원 이내이며 주택 면적에 제한도 없어 충분한 다자녀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은 서민 주거복지 지원은 물론 출산을 장려하는 국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신협만의 상징적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금융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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