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동주택단지 초등돌봄기관 설치 맞손

2019.01.27 18:41:00 10면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 최초로 마을 속 초등돌봄기관인 아이누리 돌봄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공동주택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에 설치해 운영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의주체는 시와 은계 센트럴타운 및 두산위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재정 확보는 물론, 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위탁사업자를 선정·관리하고, 입주자 대표회의는 돌봄센터 공간과 공동주택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시는 올해 3월에 개소하는 1호점을 시작으로 6월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돌봄 취약지역의 돌봄센터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차차 다른 지역에까지 지원을 늘려 간다면 돌봄 공백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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