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저소득층에게 사랑을… 200만원 기탁

2019.02.14 19:46:00 11면

공인중개사協 단원구지회 여성위

 

 

 

안산시 공인중개사협회 단원구지회 여성위원회는 14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단원구지회 여성위원회는 전 회원이 개별적인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고 있다.

윤인숙 여성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큰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여성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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