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미성년 자녀 적극 지원

2019.03.24 19:58:00 10면

안양교도소-청소년폭력방지협회 협약
심리적 안정 도모·교정교화 사업 실현

 

 

 

안양교도소가 지난 22일 ㈔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와 ‘수용자의 미성년 자녀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기적이고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용자의 미성년 자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교정교화의 적극적 사업 실현을 위하여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공기정화식물(시킨답서스) 화분 450개를 기증받아 수용자의 생활거실에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해 안양교도소장은 “경제적 곤란 등 위기에 처한 수용자 가족의 자녀를 협회가 재정지원 및 수용자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통해 교정사고 예방은 물론 수용자가 출소 후 에도 안정적인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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