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LPG안전지킴이 업무협약 체결

2019.03.31 19:03:36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LP가스안전지킴이’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와 화성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4월 안으로 만 39세 이하 지역청년 50명을 LP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 5월부터 5개월간 화성지역 내 6만5천가구 LP가스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LP가스안전지킴이는 사업기간 동안 2인으로 조를 이뤄 LP가스 사용 주택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은 물론 금속배관, 타이머콕 설치 여부 등 현황을 파악, 가스안전 사용 요령 교육·홍보를 맡게 된다.

특히 2020년까지 LP가스 고무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설치해야 하는 만큼 관련 사업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앞서 지난달 12일 공사와 경기도가 업무협약을 맺고 화성·용인·남양주·김포·파주 등 5개 시 23만 가구의 LP가스시설 안전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 174명을 ‘LP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으로 이뤄졌다.

장재경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LP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된 청년들의 ‘일+경험’이 향후 가스분야 민간취업으로 연계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현장경험 제공과 잡멘토링 활동 지원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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