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모종 출하 앞둔 농촌에서 일손 돕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여주 육묘장 방문

2019.04.07 19:14:00 11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본격적인 봄철 모종 출하를 앞둔 도내 농촌을 찾아가 모자란 일손을 도왔다고 7일 밝혔다.

경기농협 직원 30여 명은 지난 5일 여주시 능서농협 육묘장을 방문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연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해당 농협을 종합감사 중인 경기검사국 직원 4명도 참여했다.

육묘장은 영세농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하는 시설로써, 능서농협은 1만㎡가량 규모의 육묘장 운영을 통해 생산된 모종을 관내 15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은 “본격적인 육묘기를 맞아 현장 시설 관리와 우수한 육묘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농산물 제값받고 팔아주기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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