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현장서비스로 인삼농 애로 해소

2019.04.11 19:50:59 5면

산·학·연 협력단 구성 컨설팅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일부터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인삼분야 전문가로 경기인삼산·학·연 협력단을 구성해 ‘2019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시작했다.

협력단은 생산기반과 품질개선, 마케팅 연구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최고 경기인삼의 생산성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이력 관리, 제품 표준화, 해외 수출·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산분과는 도내 주요 인삼산지인 연천, 포천, 김포, 파주, 이천, 여주, 안성, 화성 8개 지역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인삼 밭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PLS(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생산이력 추적관리, 종자생산, 비가림 시설 등 다양하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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