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2019.04.18 19:35:39 5면

올해 1500여개 기업 신청… 경쟁률 3대 1
사업계획서 등 검토 500곳 선정
구축 사업비용 최대 1억원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진행하는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 2년차를 맞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1천500여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중기중앙회는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사업계획서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업 50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원, 정부가 100억원씩 총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 조달 입찰 시 가점 부여와 일터 혁신을 위한 예술인 파견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포스코 등 대기업 추가 참여를 통해 해당 사업을 확장시킬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이 지속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