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에서 실종 사전예방 등록으로 사랑하는 아이들의 안전 지켜요!

2019.05.01 18:51:11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5월 한 달 동안 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아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즐겁고 안전한 가족 나들이를 위해 스타필드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달 한 달간 매주 수요일 5차례에 걸쳐 3층 쓰리트윈즈 앞에서, 고양점은 매주 목요일 3층 토이킹덤 앞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찰청에서 직접 찾아가는 부스를 만들고, 스타필드는 키즈존에 공간을 조성해 쇼핑몰을 찾는 부모와 어린이들이 쉽고 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보호자가 신청하는 아동의 지문 등 신체 특징(지문·사진) 및 보호자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실종될 경우 신속하게 찾는 제도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종 등 사건 발생 후 사전등록한 아동의 경우 실종 등 사건 발생하면 평균 46분 정도 걸려 발견돼 미등록 아동보다 126배 빠르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 참여 방법은 경찰청 안전 드림(Dream)앱을 내려받은 뒤 아이 사진과 지문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이를 돕기 위해 각 홍보부스에는 안내자들이 배치돼 된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