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우즈벡에 의료봉사단

2004.05.25 00:00:00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에 방목의료봉사단(단장 김병길 병원장)을 파견, 무료 의료지원 활동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13명과 의대생 등 모두 19명으로 25일 출국, 다음달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쉬겐트와 사마르칸트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벌인다.
의료봉사단은 또 사마르칸트 국립 의과대학과 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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