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 시승평가단 신청 쇄도

2004.05.25 00:00:00

GM대우가 업계 최초로 1천명의 고객에게 1년간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GM대우 시승평가단’2차 마감 결과, 55만7천627명이 응모해 1, 2차 합쳐 총 118만6천253명의 신청자가 참여해 2천372대 1의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25일 GM대우에 따르면 시승평가단 2차 모집기간인 3월 2일부터 4월30일까지 하루 1만여명이 신청해 55만7천627명이 응모했다. 이번 시승평가단은 1차에서 탈락한 신청자와 2차 신청자를 합쳐 추첨함에 따라 1차 탈락자와 2차 신청자를 합친 118만여명중 최종 500명이 선정된다.
따라서 2차 당첨자는 2천372대 1에 이르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는 행운을 안게 된다.
전체 신청자 중에는 남성이 70.1%로 여성(29.9%)보다 신청비율이 높았으며 경차 마티즈의 여성 신청자는 오히려 여성이 53.5%로 더 많이 나왔고, 소형차 칼로스도 45.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소형차 이하 차량에서는 여성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GM대우는 2차 선정 대상자 중 전산추첨을 통해 5월말 500명을 선정하고 6월중 대규모 시승평가단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승평가단에 선정된 고객은 GM대우의 전 승용차중 원하는 차종에 대해 1년간 무료로 시승하면서 차량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하는 시승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고 등록비용과 보험료, 자동차세 등 제세공과금은 GM대우에서 전액 부담한다.
한편, 1차 선발 고객들은 지난 1월말부터 인천, 창원, 군산 등지에서 시승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신차를 인도받아 시승평가단원으로 차량의 품질과 성능을 테스트하는 평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