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애인들에게 보장구 지원한 ㈜경안

2019.05.28 20:03:00 11면

4년째… 전동스쿠터 등 전달

 

 

 

안산시는 ㈜경안(대표이사 유성춘)이 관내 장애인들에게 장애인보장구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경안은 2016년부터 4년째 장애인단체와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동보장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점차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원 방식은 보장구 구입 시 소요되는 자부담 비용을 후원업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보장구 18대 구입분인 500여 만원 상당이다.

전날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보장구 전달식에서 ㈜경안은 전동스쿠터 10대, 전동휠체어 7대, 욕창예방용 방석 1개를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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