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친환경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 조성… 2022년 완공

2019.06.11 19:43:17 8면

진접읍 부평리 일원 60여만㎡
AI·IoT 등 4차 산업기술 접목
‘지역발전’ 촉매제 역활 기대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친환경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는 진접읍 부평리 일대 60여만㎡에 들어서며 사업비는 1천400여억 원으로 추산됐다.

남양주시는 분산된 가구공장을 이곳에 집단화해 기획에서 연구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가구업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체 등도 함께 입주시켜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첨단 산업단지로 만들 방침이다. 또 목공체험 교육장, 조립 목재 판매, 가구 카페거리 등을 조성해 방문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10월 말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한 뒤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어 주민의견 수렴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친 뒤, 내년 초부터 토지보상 및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 촉매제 역할을 하고, 광릉숲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추진 중인 ‘디자인 테마 융·복합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 테마 융·복합단지는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 문화를 접목한 산업단지로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대에 조성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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