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다양성 영화의 날 개최

2019.07.18 20:10:00 12면

판타스틱 큐브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상영
‘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2’ 제작진과 대화

 

 

 

부천문화재단은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성 영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양성 영화의 날’은 재단이 엄선한 선정작을 판타스틱큐브에서 종일 상영하며, 선착순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오는 20일에 개최하는 7월 ‘다양성 영화의 날’은 ‘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2’, ‘한낮의 피크닉’, ‘우리 지금 만나’, ‘보희와 녹양’ 네 작품을 상영한다.

또한 이번 달엔 감독과 배우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오는 27일 오후 3시엔 ‘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2’의 제작진이 판타스틱큐브를 찾는다. 선착순 무료 관람 이벤트와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나 시민미디어센터(032-320-815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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