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기업인 재정착 지원 LH,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추진

2019.07.21 19:44:04 5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지구내 기업인 재정착 지원에 나선다.

LH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하남 교산·남양주 왕숙·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와 공공주택지구의 기업 종사자 조기 재정착을 위해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진행할 연구 용역에서는 기업인들의 재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운영하는 방안과 산업단지 조성 및 알선 방안, 기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사업방식이 검토될 예정이다.

특히 원주민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현황조사와 설문을 선행해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창고임차인 등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형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포용적 기업이전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