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 신흥무관학교 흔적 찾아서

2019.07.28 19:48:00 12면

道, 옛터 답사단 중국에 파견
심양·유하·통화·백두산 방문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26일부터 30일까지 항일 독립 운동 선봉에 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를 재조명하기 위해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단을 중국에 파견했다.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고양문화재단,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가 주최 및 주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총 28명의 답사단은 중국 심양, 유하, 통화, 백두산, 단동 등에 위치한 신흥무관학교 옛터 및 관련 지역을 답사하며 항일무장투쟁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확인한다.

한편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실시한 ‘경기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지원사업 2차’에 선정돼 기획되었으며,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해 경기도내 광역단체기관과 기초단체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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