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한부모가정 치유 행복수업 道어린이박물관 17일부터 진행

2019.08.12 19:45:00 12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양원모)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여성이 가장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 프로그램인 행복수업 ‘The 행복한 우리’를 실시한다.

‘The 행복한 우리’는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더 행복한 가족이자 우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과 부모와 자녀가 각각 따로 참여하는 집단 상담 및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부모는 집단 상담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찾으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또한 가족으로서 어린이는 미술치료를 통해 마음을 탐색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gcm.ggcf.kr)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행복수업은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한샘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의 협찬으로 운영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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