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향교 인성+문화교육 성료 35명 참여 황희·율곡 생애 배워

2019.08.18 19:43:00 11면

 

 

 

양주시 유양동에 소재한 양주향교에서 문화관광 프로그램 일환으로 ‘양주향교에서 유(儒)를 그리다 행사’가 지난 17일 지역주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8일 양후향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7일부터 1박2일간 양주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향교의 대표 인성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유교문화의 대표적 문신인 황희와 율곡선생의 생애와 삶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을규 양주향교 전교는 “‘양주향교에서 유(儒)를 그리다 행사’는 ‘옛 경기북부의 본가인 양주의 여러 유무형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됐으며 유교의 본산인 양주향교를 더욱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하여 앞으로도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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