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친절행정 구현

2004.06.01 00:00:00

"공무원들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용인시가 매년 1회성 교육으로 일관하던 공무원들의 직무교육을 수시 교육으로 바꾸어 능력을 배가시킴으로서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직급별, 분야별, 근속 연수별로 차등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부터 토목직,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직무교육을 각각 1박 2일로 전문 교육업체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7급 이하 공직자 전원을 기획실장이 주관하여 기획의 이론적 기초 및 전략적 기획과 지방행정의 경영화, 프리젠테이션 기법, 예산실무 및 편성기법을 교육하고 연중 친절교육을 계획해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1회 고객감동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라 행정기구의 확대로 신규공무원의 증가에 따라 공직생활의 빠른 적응과 본인들의 잠재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본청 주무 담당들을 멘터(Mentor)로 지정하여 신규 임용자와 주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사회적응 요령, 애로사항 상담등 공직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용인시청은 이를 통해 신규공직자로 임용돼 민원인과의 마찰로 조기 퇴직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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