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뚝딱’ 주민들과 목공예품 만들어봐요”

2019.10.08 19:29:00 12면

하남문화재단, 비밀공작소 운영
신장1동서 이달말까지 4회 진행

 

 

 

하남문화재단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동네 공방 ‘비밀의 공작소’를 운영한다.

재단은 손재주를 발휘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수요와 달리 문화적도시재생 사업지 일대에 생활문화를 이어갈 공방이 없는 현 상황을 착안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비밀의 공작소’는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운영을 위한 작품 및 홍보물 제작을 위한 동네 공방으로, 지역 주민과 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서로 네트워킹 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오는 10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비밀의 공작소’ 주민 공동 프로젝트는 신장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목공품과 ‘비밀의 공작소’에서 사용할 공용 작업테이블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비밀의 공작소’와 같은 지속적인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새로운 네트워킹을 형성해 거버넌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운영된 ‘비밀의 공작소’ 목공 기초 교육은 오는 10일과 11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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