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외식·이미용업 착한가격업소 23곳 지정

2019.10.14 20:09:36 9면

양주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 2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개인서비스업소(프랜차이즈 업소 제외)이다.

현재 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8개소, 이·미용업 5개소 등 총 23개소로 가격과 위생·청결 상태,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적격 기준에 대한 물가모니터요원 등의 합동 현지실사·평가 등을 통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정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서(표찰) 교부 ▲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시정소식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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