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자’ 전파한 남양주署 이번엔 ‘배려의자’ 2곳 설치

2019.10.22 19:54:01 18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장수의자’를 전파한 남양주경찰서가 이번에는 ‘배려의자’를 도입해 시범 설치했다.

‘장수의자’란 횡단보도 근처 신호등 기둥에 설치된 노란색 의자로, 전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장이 고안해 도입한 의자다.

남양주경찰서는 ‘장수의자’에서 착안, 분홍색의 접이식 ‘배려의자’를 금곡동 남양주시청 방면과 금곡역 방면 언덕 2곳에 설치했으며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배려의자’는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접이식으로 제작됐으며, 사용자의 부상을 방지하고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설치 장소는 대중교통이 접근하지 않는 길과 급경사가 있어 임산부나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걷다가 신체에 피로를 느끼는 지점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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