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세대주택서 부탄가스 폭발, 1명 중상

2019.11.05 20:07:00

5일 오전 9시 58분쯤 안산 단원구 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60·여)가 용기를 재활용하기 위해 구멍을 뚫어 세탁실에 놓아둔 부탄가스의 존재를 잊고 휴대용 가스렌지를 작동하다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집 내부와 집기가 불에 탔고, A씨는 안면부와 양팔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