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중소기업 현황 파악하는 기본통계 나왔다

2019.11.12 19:59:18 5면

산정 단위 ‘사업체’서 기업 변경
전자상거래·부동산업 등도 포함

중소벤처기업부는 통계청과 협업해 산정 단위를 ‘사업체’에서 ‘기업’으로 변경한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중기부는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조사 결과’를 가공해 기본통계를 발표했다.

하지만 통계 단위가 됐던 사업체엔 물리적 장소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만 해당해 전자상거래업, 부동산업 등을 하는 기업은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신규 통계엔 기존 통계에서 제외됐던 전자상거래업, 부동산업 등이 포함되면서 기업 수(373만개→630만개)와 종사자 수(1천553만명→1천599만명)가 크게 늘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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