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제주도에 간 까닭은

2019.11.12 21:02:00 8면

동절기 농수산물 물량 확보 위해
서귀포·제주시에서 세일즈 활동
고희범 제주시장과 협력방안 논의

 

 

 

안승남 구리시장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동절기 안정적인 농수산물 물량 확보를 위해 12일 고희범 제주시장을 예방하고 상호 관심사인 농산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수 구리농산물관리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장, 인터넷청과, 구리청과, 수협공판장, 강북수산 대표들이 함께 배석했다.

안 시장은 고 시장이 마련한 산지 출하자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동절기에 제주시의 주요 재배 품목인 양배추, 월동무, 당근, 감자 등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한 교류와 정보 공유 및 유대강화 등을 위한 협력 사업에 구리시도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 시장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유채꽃이 구리에서도 도심속 축제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것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가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인 구리시에서 제주의 농산물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구리시를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과 잦은 비로 산지에서의 작황이 좋지 않아 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의 세일즈 활동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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