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가주택 화재, 2명 연기흡입

2019.11.27 19:30:54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안산시 사동 한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30)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층 상가 내부와 컴퓨터, 집기류 등이 소실돼 8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1층 상가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4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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