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 애인 머리카락 자르고 속옷 훔쳐

2004.06.08 00:00:00

변심한 여자친구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속옷을 훔친 2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
수원남부경찰서는 8일 이모(24.공원.화성시)씨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께 수원시 팔달구 C여관에서 자고 있는 여자친구 강모(22)씨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르고 속옷과 현금 30여만원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
이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 다이어리에 다른 남자를 만난 내용이 적혀 있는 걸 보고 화가 나 혼내주려 했다"고 말했다.
박인옥기자 pi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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