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후원회(회장 김진환)는 지난 18일 성남시청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성남아트센터의 성장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발족한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현재 66명(법인 14개, 개인 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단체로, 2013년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 건립에 2억 원, 악기은행에 1천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성남아트센터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성남문화재단 우수직원 해외연수 비용으로 200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후원회의 밤 수익금을 성남시에 지정 기탁한 데 이어 올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로비 보수 비용 4천4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기영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김진환 성남아트센터 후원장(법무법인 새한양 대표 변호사)과 박지향 부회장((재)유엔젤보이스 이사장), 김철주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회의 밤 수익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