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 가득한 청춘들의 치열한 농구 게임이 시작됐다

2019.12.22 17:56:00 12면

道문화의전당 28∼29일 ‘전설의 리틀 농구단’ 뮤지컬 공연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등 수상
관객·평단의 잇단 호평 수작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대극장에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안산문화재단과 아이엠컬처가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을 집필한 박해림 작가와 ‘카르밀라’의 황예슬 작곡가, ‘그날들’ 등의 신선호 안무 감독이 참여한 스포츠 뮤지컬이다.

작품은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공식 초청,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3개 부문(올해의 뮤지컬, 연출, 극본상) 수상과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안무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로기수’, ‘음악극 태일’의 장우성 연출과 ‘젠틀맨스 가이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양주인 음악감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크리에이티브들이 대거 참여하며 기존 작품이 가진 유쾌한 면에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연출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농구 스킬트레이너인 안희욱 코치의 지도로 이목을 끌고 있다.

안희욱 코치는 “뮤지컬 배우 트레이닝 제안이 왔을 때 많이 생소했지만 공연 안에 있는 장면들을 보다 멋있게 만드는 데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며 “모두 함께 연습한 시간을 믿고 가면, 더 좋은 작품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나 전화(031-230-3440~2)로 확인 가능하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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