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연수구갑 예비후보,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 가져

2020.03.05 19:40:00 6면

“정치 불신에 책임감 느껴”

 

 

 

미래통합당 정승연 예비후보(인천 연수구갑)가 5일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생부터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이 참석해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들은 특히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 조국 사태로 많은 청년들의 분노와 좌절이 정치 불신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정치 불신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판을 위한 비판을 지양하고, 정부와 여당을 제대로 견제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 활력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불공정한 입시 근절과 취업 청탁 및 고용세습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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