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버스업체들 마스크 기부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엔백도 온정

2020.03.29 18:58:00 13면

 

 

 

안양관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물결이 휘몰아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7일 관내 버스업체 10곳에 마스크 6천800매를 전달했다. 이 마스크는 매일 수많은 승객들을 접해야 하는 운전기사들이 사용하게 된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접 2개 버스업체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며, 버스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버스와 택시업체에 방역마스크 1만5천600매와 소독약품 2만7천600ℓ를 지원하기도 했다.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내왔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제공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산업환경설비공사 전문기업인 ‘㈜엔백’(과천시 별양상가)도 안양시청을 방문해 과일(바나나) 54박스와 우유 1천600개를 기탁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