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청소년재단, 마스크 지원 방과후 학생 40명 대상 전달

2020.04.12 17:20:39 12면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 중단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대상 마스크 및 간식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마스크를 비롯한 컵밥, 빵, 과자류 등 간편식과 간식들로 구성됐으며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전 직원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40명의 집에 방문 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 조치 이후 유선 및 SNS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 확인 및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신연경기자 shinyk@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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