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역∼공항신도시 좌석버스

2004.06.18 00:00:00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인천지하철 계산역∼영종도 공항신도시 구간의 시내 좌석버스가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항신도시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산역∼계산동 교통연수원∼서구 공촌동 공촌사거리∼서부공단(주물공단)입구∼공항신도시 구간에 좌석버스 노선(710번)을 신설했다.
버스는 하루 4대가 투입돼 오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0시 30분까지 55회 왕복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90분이고, 배차간격은 20분이다.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시 어른 1천500원, 중고생 1천100원, 초등생 750원이다.
다만, 현금 지불시엔 모두 2천원이다.
공항신도시에서 인천도심간에는 112번과 301번 등 2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운행중이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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